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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원, 하계 U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金…韓 펜싱 사상 최초 개인전 2연패
    박상원, 하계 U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金…韓 펜싱 사상 최초 개인전 2연패
    스포츠 2025.07.18 19:00:00
    한국 남자 펜싱의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펜싱협회는 18일(현지 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1일차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호르바트 게르고를 15대8로 꺾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박상원은 2년 전 중국 청두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황희근(한국체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 사브르 박상원, 韓 펜싱 사상 첫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
    사브르 박상원, 韓 펜싱 사상 첫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
    스포츠 2025.07.18 18:12:46
    펜싱 남자 사브르의 에이스 박상원(25·대전시청)이 한국 펜싱 최초로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박상원은 18일(현지 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1일 차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호르바드 게르고(헝가리)를 15대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2021년 중국 청두 대회에 이어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전 2연패는 한국 펜싱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세계 랭킹 6위 박상원은 예상 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 안세영, '라이벌' 천위페이 완파하고 日오픈 4강행…두 달 전 패배 완벽 설욕
    안세영, '라이벌' 천위페이 완파하고 日오픈 4강행…두 달 전 패배 완벽 설욕
    스포츠 2025.07.18 17:38:05
    배드민턴 ‘여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라이벌’ 중국의 천위페이(5위)를 꺾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오픈(슈퍼 750)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2대0(21대16 21대9)로 압승했다. 안세영은 2025 시즌 시작부터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을 연달아 정복하며 세계 1위 다운 위용을 유감 없이 뽐내고 있다.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8강에서 조기 탈락했지만 패배를 안긴 천위페이를
  • 전설의 래퍼 스눕독, 엄지성 뛰는 스완지 공동 구단주 됐다
    전설의 래퍼 스눕독, 엄지성 뛰는 스완지 공동 구단주 됐다
    스포츠 2025.07.18 16:02:37
    미국 힙합 ‘레전드’ 스눕독이 한국 축구의 신예 공격수 엄지성(23)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챔피언십) 스완지 시티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스완지 시티 구단은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눕독이 구단의 공동 구단주 및 투자자로 합류했다”며 “스눕독의 글로벌 인지도와 축구에 대한 사랑이 스완지 시티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우리 클럽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주 합류를 기념해 홈 경기장 서쪽 스탠드에 그려진 스눕독의 벽화도 이날 공개했다. 스눕독은 전 세계적으로 3
  • 한일승마에 국산 승용마 19두 출전
    한일승마에 국산 승용마 19두 출전
    스포츠 2025.07.18 08:18:18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53회 한일승마대회에 19두의 국산 승용마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고 마사회가 밝혔다. 이달 13일 끝난 대회에서 한국의 공상배, 김태건, 김시우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장애물 단체전 시니어 경기에서는 스기야마 신이치로 등을 포함한 일본팀이 우승했다. 장애물 단체전 스폰서 경기에서는 김춘필, 류시원, 방시레, 권재현이 활약한 한국팀이 정상에 올랐다.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한일승마대회는 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말산업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 울버햄프턴, ‘교통사고 사망’ 조타 명예의 전당에 헌액
    울버햄프턴, ‘교통사고 사망’ 조타 명예의 전당에 헌액
    스포츠 2025.07.18 07:53:5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축구선수 디오구 조타를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로 했다.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타가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조타의 클럽을 위한 놀라운 업적과 그의 사망이 축구계에 미친 깊은 영향을 기리는 헌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축구 팬의 슬픔과 조타가 남긴 유산을 반영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조타는 동생인 안드레 조타와 현지
  • '탁구복식의 달인' 임종훈 "올림픽 남녀복식 부활이 큰 동기 됐어요"
    '탁구복식의 달인' 임종훈 "올림픽 남녀복식 부활이 큰 동기 됐어요"
    스포츠 2025.07.17 17:49:36
    “올해 동생들과 혼합복식·남자복식 모두 세계 랭킹 1위 찍고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서 함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요.” 왼손잡이 탁구 선수 임종훈(28·한국거래소)은 ‘복식의 달인’이라 불린다. 파트너를 가리지 않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복식 종목에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서 붙여진 별명이다. 임종훈은 별명답게 최근 무서운 기세로 복식 종목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다. 신유빈(21·대한항공), 안재현(26·한국거래소) 등 동생들과 각각
  • "4경기만 이기면 금메달"…2028 LA 올림픽 야구 일정 공개
    "4경기만 이기면 금메달"…2028 LA 올림픽 야구 일정 공개
    스포츠 2025.07.17 17:31:13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인 야구와 소프트볼 일정이 확정됐다. 최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야구는 현지시간 202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본선엔 2020 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6개 팀이 출전하며, 세 팀씩 두 개 조로 나눠 3일간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 경기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 경기로 나뉘고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한다. 각 조 2위는 다른 조 3위와 7월 18일 준준결승
  • EPL 브라이턴 입단 윤도영, 네덜란드리그 임대 이적
    EPL 브라이턴 입단 윤도영, 네덜란드리그 임대 이적
    스포츠 2025.07.17 16:08:0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에 입단한 K리그 출신 공격수 윤도영(19)이 네덜란드 리그에서 유럽 무대 경험을 쌓는다. 브라이턴 구단은 “윤도영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윤도영은 올해 3월 브라이턴 입단이 확정돼 이달 팀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 5년. 엑셀시오르는 2025~2026시즌 1부에 승격하는 팀이다. 윤도영과 동갑인 양민혁은 올해 1월 토트넘 합류 뒤 잉글랜드 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
  • “샐러리캡 하한선 생긴다?”…KBO 리그 ‘균형’ 위한 초석 마련되나
    “샐러리캡 하한선 생긴다?”…KBO 리그 ‘균형’ 위한 초석 마련되나
    스포츠 2025.07.17 15:07:22
    KBO리그의 샐러리캡 제도에 하한선이 새롭게 도입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상한선만 존재했지만, 이르면 2027시즌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도 의무화될 수 있게 된다. 17일 스포츠춘추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실행위원회(단장 회의)에서 샐러리캡 하한선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 아직 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실행위에서 대다수 구단이 뜻을 모은 만큼 유예 기간을 거쳐 제도화될 가능성이 높다. KBO 관계자는 "실행위에선 합의가 이뤄졌다. 규약 개정이 필요한 부분
  • 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스포츠 2025.07.17 07:53:10
    여자 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조 2위로 4강 진출권을 다투는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95대62로 대승을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6대74로 이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69대91로 패했으나 인도네시아를 잡아내며 중국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8개 팀이 참가한 여자 아시아컵은 4팀씩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4강
  • EPL 브라이턴, 윤도영 엑셀시오르 임대 공식 발표
    EPL 브라이턴, 윤도영 엑셀시오르 임대 공식 발표
    스포츠 2025.07.17 07:52:3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2006년생 유망주 윤도영의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턴은 16일(한국 시간) “윤도영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한 시즌 임대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윤도영은 올 3월 브라이턴 입단이 확정됐고 이적시장이 열린 이달 브라이턴에 합류하며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19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까지 5년이다. 엑셀시오르는 2025~2026시즌 1부로 승격한 팀이다. 엑셀시오르
  •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스포츠 2025.07.16 22:09:09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팀을 떠난 뒤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며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 SNS를 통해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소회와 팬들에게 긴 감사 인사를 남겼다. 홍 전 감독은 “감독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더라”며 2022년 가을 무대 진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 전율이 돌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감독으로서 처음 승리를 거뒀던 날의 긴장
  •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스포츠 2025.07.16 21:59:57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챔피언 자리를 20년 만에 되찾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이 대회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앞서 중국과 1차전서 2대2 무승부, 일본과 2차전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데 최종전에서 대회 첫 승리를 따내며 1승2무(승점 5)가 됐고, 앞서 0대0으로 비긴 일본(1승2무·
  •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스포츠 2025.07.16 16:19:41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키움 히어로즈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선수협이 이처럼 특정 구단을 콕 집어 날 선 성명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선수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수년째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를 규탄한다”며, “선수와 팬을 실망시키고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그만둘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의 배경은 최근 키움을 둘러싸고 연속적으로 일어난 논란들이다. 키움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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